전남 목포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휘자를 공개모집해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임지휘자 모집공고는 16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23일간, 원서접수는 공고 기간 중인 7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선발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목포시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가 공석이고, 시립교향악단은 최영철 객원지휘자의 임기가 오는 8월로 만료된다.
응시자격은 석사학위 이상(지휘전공)으로 해당분야 경험이 있어야 하며 응시원서는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지난해 상임지휘자를 놓고 갈등을 겪었던 시립교향악단의 경우 교향악단의 발전과 단원간 소통, 수준높은 연주를 위해 지휘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히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목포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공개 모집한데 이어 주요 시립예술단체 지휘자를 전국적인 공모로 선임해 예향의 도시에 걸맞는 공연과 연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문화예술과(061-270-8511)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이승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