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 목요상설무대가 공연자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1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목요상설무대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공연장 무료대관, 장비?시설 운용인력 및 안내요원 배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은 지난 4월 2일 부자간의 갈등과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낸 극단 연우랑 ‘환상 교향곡’을 시작으로 6월 4일 피아니스트 함정욱 ‘함께 느껴 보실래요’ 공연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10회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목요상설무대는 국악, 연극,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 40명이 무대에 올랐고, 총 관람객은 900여명으로 매 공연마다 평균 90명 정도가 목요상설공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목요상설무대가 진행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은 100석 규모로 관객과 공연자가 밀착해서 만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고정관객을 확보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목요상설무대가 지역 예술인들과 애호가를 위한 작지만 좋은 무대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설무대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향수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 목요상설무대 하반기 공연은 오는 9월 3일 첼리스트 진채리, 피아니스트 조연미의 듀오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월 5일 클라비 클라리넷 퀸텟의 ‘감성 여행’까지 총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장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