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음악협회(회장 김유정)가 후원하고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김소리 바순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서현일씨와 호흡을 맞추며 함께하는 음악인으로 빈 국립음대 동문인 테너 추현우, 기타리스트 서만재, 광주여성필 현악5중주가 출연하여 다양한 컨셉의 무대에서 바순악기로 봄을 꽃피운다.
바수니스트 김소리는 광주출신으로 전주예술고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음대에 바순 전공으로 수석 입학하여 1학기를 마친후 유학길에 올라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에서 한학기 조기졸업했다.
전주예술고 재학시 원광대, 전주대 콩쿠르에서 관악부 1등을 차지했고 서울대 콩쿠르에서도 1등으로 본선에 올랐으며 이상돈(KBS관현악단), 슈테판 트루노브스키(빈필하모닉)를 사사했다.
빈국립음대 재학시절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파이널에 올랐으며 베버심포니, 비엔나 코리안필하모닉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졸업연주회때 바순의 대표곡이라 할 모차르트 협주곡 1,2,3번을 연주하여 심플한 표현과 절제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연주경력으로는 익산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원광대 협주곡의 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협연, 마리안 키르헤에서 오르간과의 협연 등이다.
지난해 귀국하여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바순 독주회 전반부에서는 외젠보짜의 시실리안과 론도,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솔로 드 콩세르, 칼 야코비의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폴로네즈 등이며, 후반부에서 테너 추현우와 도니제티의 오페라‘사랑의 묘약’중‘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2중주하며 기티리스트 서만재와 피아졸라의 곡을, 광주여성필 현악5중주와는 에드워드 엘가의 바순과 현을 위한 로망스와 영화 OST 등 대중들에게 바순이라는 악기를 알리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다양한 컨셉의 무대를 준비한다. /장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