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각 부처의 정보자원에 대한 공동이용과 관리를 위해 올해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에 93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정보자원 통합사업(공동구매)은 36개 부처 147개 업무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거나 내용연수가 경과한 전산장비(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를 교체하는 것이다.
특히 중견 중소 IT 기업만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기발주(전년도 보다 1개월 앞당김)할 계획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3년부터 추진된 클라우드 전환계획(740개)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전자정부업무의 55%(406개)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돼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7년까지 전자정부업무 740개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될 경우 구축과 운영에 드는 예산 3359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화가 가능한 범용서버(x86)와 공개SW 도입량이 늘어 국내 IT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 계획에 대한 1차 사업은 이달 말, 2차 사업은 5월말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공고 할 예정이다.
/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