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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와 합작 우주사업 중단
작성 : 2015년 02월 03일(화) 17:48 가+가-
양국 관계 악화로 결정… 한국이 첫 피해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합작 우주사업인 ‘드네프르’ 로켓 발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로스코스모스)이 2일 발표했다.
타스 통신은 로스코스모스의 발표를 인용해 “드네프로 발사 사업이 중단됐으며 이 사업의 전망은 앞으로 결정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포노마료프 로스코스모스 부국장은 지난해 5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양국 관계가 악화돼도 드네프르 사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현지 미디어들은 러시아 우주사업계의 한 고위 관리가 양국의 경제 정치 및 군사적 이해관계상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드네프르 사업은 소련 시절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RS-20을 민용 로켓 드네프르로 전환해 외국의 위성들을 우주로 발사하는 사업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카자흐스탄의 합작사업체 코스모트라스가 수행하고 있다.
코스모트라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기구는 1999년 이후 20회의 우주선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코스모트라스의 다음 사업은 3월 한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의 발사로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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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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