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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해상연락메커니즘 구축 합의
작성 : 2015년 01월 14일(수) 17:54 가+가-
중·일 양국이 2년7개월 만에 해상 연락 메커니즘이 대한 논의를 재개해 원칙적으로 이를 구축하기로 합의했고, 이르면 4월에 개통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중국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일본 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양국 국방 당국은 지난 2012년 6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고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전날 일본 신임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은 해상 연락 메커니즘 구축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는 양국이 이뤄낸 큰 성과며 개통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고,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도 정례브리핑에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합의 달성 사실을 확인하면서 양국 국방 당국이 이와 관련해 기술적인 문제 등 구체적으로 합의를 진행해 이른 개통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핫라인이 이르면 4월에 개통되고, 분쟁 도서 인근에 있는 선박과 항공기들은 공동 주파수의 무선통신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환추스바오는 일본 NHK는 합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로 이르면 올 여름 늦어도 연내 개통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와 양국 전투기 위협적 근접 비행 사태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이번 합의 달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본의 향후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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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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