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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유태인 납치 살해 테러범 비디오에서 IS에 충성 맹세
작성 : 2015년 01월 12일(월) 17:36 가+가-
파리의 유태인 상점(코셔)을 습격한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가 11일 공개된 비디오에서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한편 자신의 공격을 계획하는 과정과 그 이유를 설명했다.
며칠에 걸쳐 촬영되고 사건 이후 편집된 이 비디오는 그가 가진 무기들을 관리하는 모습과 건물에 둘러싸인 조그만 마당에서 팔굽혀펴기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서투른 아랍어로 IS 전사들에게 충성을 서약하기도 했다.
이 비디오는 11일 IS 전사 전용 웹사이트에 실렸다.
여기서 쿨리발리는 유창한 프랑스어로 “나의 형제들, 즉 우리 팀은 둘로 나뉘어 작업을 했다”고 말함으로써 잡지사 샤를리 엡도 공격과 자신의 코셔 공격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일을 함께 하기도 하고 나뉘어서 하기도 함으로써 능률을 추구했다”면서 잡지사를 공격한 형제들이 작업을 준비하도록 “몇 천 유로”를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를리 엡도를 공격했던 사이드 쿠아시와 셰리프 쿠아시 형제는 자신들이 예멘의 알카에다 소속이라고 말했고 예멘의 알카에다도 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과 예멘 알카에다의 접촉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는 IS가 존립하기 훨씬 전이었다.
비디오에서 쿨리발리는 검은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사용하는 이슬람 기 아래서 공격용 소총 옆에 조용히 앉아 샤를리 엡도와 유태인 상점을 공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그들이 하고 있는 짓을 볼 때 우리가 하는 일은 완전히 정당하다”고 역설했다.
샤를리 엡도는 모든 종교를 풍자하지만 이슬람을 가장 자주 소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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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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