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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내년 5월 아베 일본 총리 초대
북한 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과 동석 가능성도
작성 : 2014년 12월 29일(월) 17:50 가+가-
러시아가 내년 5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차대전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초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28일 러·일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초대했으며 김정은과 아베가 모두 참석할 경우 동석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일본은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진행하고 있어 관계 소식통은 “현시점에서는 아베가 초대해 응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는 아베가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베는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러?일 정상회담에서 내년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준비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베의 전승 기념식 참석 여부가 푸틴의 일본 방문이나 북방영토 문제 교섭 진전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의 우샤코프 대통령 보좌관이 22일 그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견해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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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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