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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도심서 IS 추정 인질극
경찰 구출 작전 중 5명 탈출…오페라하우스에도 대피령
작성 : 2014년 12월 15일(월) 18:36 가+가-
호주 시드니에 있는 카페에서 15일 오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져 경찰이 현장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5명이 탈출했다.
무장 괴한이 이날 연말연시라 혼잡한 시드니 시내 마틴 플레이스에 있는 카페 ‘린트 쇼콜라’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지 6시간 만에 처음 인질 3명이 비상구로 탈출했다.
이후 바로 여성 2명이 차례로 카페 밖으로 황급히 빠져나와 중무장한 경찰들 속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 모두 린트 쇼콜라의 로고가 막힌 앞치마를 하고 있어 이 매장 직원으로 보인다.
앞서 캐서린 번 뉴사우스웨일즈주(州) 경찰 부국장은 이날 인질 3명이 빠져나온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재까지 부상자에 대한 정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라 혼잡한 시드니 시내의 금융 및 쇼핑지구에 있는 이 카페에는 아침 출근길에 커피를 사기 위해 손님이 많아 현재 많은 손님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질이 몇 명 남았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앤드루 시피오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국장은 이날 “경찰은 아직 괴한의 범행 동기를 밝히지 못했다”며 “이번 인질극이 테러와 관련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무장한 범인이 인질을 잡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이에 제대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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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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