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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발자취 서린 ‘명협정’ 복원

구례군, 3억원 투입해 2층 규모… 조선수군 재건로 사업 일환
작성 : 2014년 12월 14일(일) 17:11 가+가-
구례군은 조선수군 재건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구례현청(현 구례읍사무소)자리에 명협정(蓂莢亭)을 복원했다. 난중일기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층 규모로(60㎡) 지어졌다.
명협정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자취가 남아있는 정자이다.
이순신 장군은 1597년 1월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되어, 백의종군 시 구례에 머무르며 구례현감과 손인필 등 백성으로부터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당시 구례현청 동문 밖에 머물며 체찰사 이원익과 명협정에서 조국의 앞날을 걱정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1597년 8월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후 처음 방문한 곳이 구례였다. 명협정은 이순신 장군의 구국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장소로 현재 명량축제 조선수군 출정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구례에는 명협정 외에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으로 석주관 칠의사, 손인필 비각 등이 있다.
/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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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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