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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방 “시한 내 핵협상 불가능”
작성 : 2014년 11월 24일(월) 17:53 가+가-
오는 24일(현지시간)로 선을 그어놓은 핵협상 시한이 또 다시 연장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24일부터 시작한 핵협상이 지난 7월 연장된 데 이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로 흘러왔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이란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독일(P5+1) 등 6개국은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입장에서 벗어나 협상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협상 시한 이후의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한 연장은 여러 선택 방안 가운데 하나”라며 “이란 측과 선택 방안을 협의하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한까지 하루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양쪽 모두 선택권 범위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란도 정해놓은 시점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나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협상팀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논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이슈가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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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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