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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역대 수능 중 가장 쉬워
EBS와의 연계 수준 75.6%…만점자 비율 최고 예상
수학은 작년보다 쉬워
작성 : 2014년 11월 13일(목) 18:17 가+가-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영역이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9면
수학영역 난이도도 A,B형 모두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혜남 문일고등학교 교사는 “쉬운 영어 기조에 따라 쉽게 출제됐다”며 “작년 A형 보다는 어려웠지만 B형보다는 쉬웠다.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고 9월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어영역의 EBS 연계 비율은 75.6%로 높았다”며 “학생들이 상당히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의 경우 작년 7문제에서 4문제로 줄었고, 문제 전체가 EBS 연계지문으로 외부지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영어영역 만점자 비율이 역대 최고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수능에서 영어 만점자 비율은 2010년 0.74%, 2011년 0.21%, 2012년 2.67%, 2013년 0.66%, 2014년 A형 1.13%, B형 0.39%였다. 영어 만점자 비율은 2012년 2.67%가 역대 수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 교사는 “6월 모평에서 만점자 비율은 5.7%, 9월은 3.7%였는데 이번 시험은 중상위원 수험생들이 어려워하지 않을 것 같다”며 “만점자 비율이 (6·9월 모의평가) 중간선에서 형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쉬워져서 중하위원 학생들이 자신감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상위권 변별 문제인 33번이 일등급을 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상위권 학생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한 양정고등학교 교사는 “만점자 비율이 2012년 2.67% 정도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비유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수학의 경우 김희동 입시전략연구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며 “B형은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돼 9월 모평을 기준으로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은 체감 난이도가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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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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