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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수천명, 식량 구하려 격리선 넘어
작성 : 2014년 11월 05일(수) 17:41 가+가-
시에라리온 주민 수천명이 식량이 배급되지 않자 스스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에볼라 격리선을 넘나들고 있다고 구호단체들이 말했다.
에볼라가 창궐하는 서아프리카에서는 광범위한 지역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돼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자택에 머물고 있도록 돼 있다.
대신 정부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지원으로 이들에게 식량과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러나 다수의 외진 곳과 행정상 허점으로 식량을 받지 못하는 지역들이 있다고 기독교원조단의 시에라리온 대표 진 카마라는 4일 말했다.
여기에는 격리로 인한 교통 불편도 작용하고 있다.
시에라리온 재해대책위원회는 이 나라의 세 번째 도시인 케네마의 경우 격리조치로 식량을 실은 트럭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식량공급이 곧잘 두절된다고 말하고 있다.
카마라는 식량이 배달되지 않아 자택에서 에볼라 검진을 받던 주민들이 시장으로 나가는 바람에 에볼라가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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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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