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문을 연 대인예술시장 창작스튜디오 다다에서 2014문화의달을 맞아 ‘다다아트페어’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5시 아트페어 오픈식을 시작으로 3일간 창작스튜디오 다다가 위치한 대인수산시장 주차빌딩 내 4, 5층에서 41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들이 만드는 아트칵테일과 깜짝 아트경매도 즐길 수 있으며, ‘예술가 일병구하기’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마련돼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1명을 포함해 상주작가, 초청 작가, 시장에서 작품 활동을 펼쳤던 작가 등 시장과 연을 맺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회화, 조각, 사진, 도예, 공예, 영상, 건축 등 약 10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레지던스 작가들이 길거리에서 직접 홍보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이색적인 공연의 퍼포먼스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충장로 우체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동부경찰서 앞, 전남여고, 대인시장 주차빌딩으로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마련한 ‘토크쇼’와 ‘행운의 예술포장마차’는 아트페어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한다.
예술가 일병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쇼는 18일 오후 2시 주차빌딩 5층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백기영 수석학예사가 국내외 레지던스 활용과 관련한 발표를, 김노암 문화역 서울284 예술감독은 현대미술문화를 보는 여러갈래 길이란 주제를, 임대식 아터테인 대표는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현재를 주목한다.
이번 토크쇼는 유익한 미술관련 정보를 다루는 시간으로 작가, 큐레이터, 미술계 다양한 이들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운의 예술포장마차’는 대인예술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드는 아트칵테일을 판매하고, 특별 순서로 마련된 아트경매는 이조흠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작가들의 소품을 경매형식을 통해 판매하며 금, 토 오후 8시~9시반까지 이화점 앞 송호삼 작가 스튜디오에서 딱 두 차례 열린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만나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창작스튜디오 다다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