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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김정은 풍자 사진 또 화제
윤활유 공장 시찰 합성사진 급속도로 유포…북한에 대한 불만 표출
작성 : 2014년 08월 11일(월) 18:20 가+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풍자한 합성 사진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포털 163닷컴 게임 채널 등에서 중국 네티즌이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합성한 김 제1 위원장을 풍자하는 사진들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고 10일 중국 왕이 등 언론들이 전했다.
‘김씨 집안 세 번째 뚱보(金三?·진산팡)가 윤활유 공장에 가다’라는 제목의 해당 사진들은 지난 6일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김 제1 위원장이 평양의 한 윤활유 공장 시찰 장면을 찍은 사진들을 합성한 것이다.
원본 사진에서 김 제1 위원장은 기계에서 나오는 가래떡 모양의 노란색 물체를 보고 즐거워 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은 이 물체를 대변으로 묘사하거나 북한 정부에 의해 갈린 국민의 피와 살로 형상화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중국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북한 지도자 3대를 신랄하게 풍자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중국 정부 역시 이 같은 묵인의 방식으로 북한의 제3차 핵실험과 ‘중국통’인 장성택 처형 등으로 누적된 북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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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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