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국악 꿈나무들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주말상설공연으로 지역의 어린 국악인재들을 초청해 ‘우리들 세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진정현(여도초 6)·장소담(여도초 5)양의 가야금병창 수궁가 중 ‘고고천변’과 ‘민요연곡’을 시작으로 제26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대상을 수상한 꼬마 소리꾼 유송은(송우초 3)양이 민요 ‘풍년가’와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를 들려준다. 황인호(미산초 3)군은 국악가요 ‘가시버시 사랑’과 판소리 수궁가 중 ‘어전회의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문명자 예능보유자로부터 사사받고 있는 최혜원(봉선초 2)양이 판소리 흥보가 중 ‘돈타령’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어린이 전통차 시연과 놀이패 신명 이경진 단원의 민요 ‘사랑가’,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감성을 이어 갈 국악 꿈나무들이 지역민들에게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얻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관람.
자세한 문의는 062-232-1501~2로 하면 된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