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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유엔 안보리서 격돌
작성 : 2014년 05월 29일(목) 17:41 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사들이 28일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격돌, 우크라이나의 동부 친러시아 지역에서 일어난 반정부 폭동을 두고 서로 상대방을 비방하며 안보리가 개입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러시아의 비탈리 추르킨 대사는 안보리가 우크라이나에게 “군사적 혼란(카오스)”상태를 즉시 끝내고 모든 국민의 이해 관계를 고려해 국민이 원하는 바를 인정할 것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유리 세르게예프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정규군과 기타 무장 단체들을 모두 철수시키도록 요구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또 러시아 정부가 수백 명의 체첸군, 코사크군, 기타 용병을 우크라이나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르게예프는 우크라이나는 평화적 해결을 원하고 있지만 우선 러시아가 동부 지역에서 분리독립 운동과 기타 교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르킨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상대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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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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