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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미국서 인간 사이 전파 첫 확인
작성 : 2014년 05월 19일(월) 18:46 가+가-
미국에서 의문으로 가득 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바이러스가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가 발견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의 보건 관리들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MERS 바이러스의 인간 간 전파 사실이 확인된 것은 미국 내 최초로 보인다.
일리노이주의 이 남성은 이달 초 중동 지역을 여행한 후 MERS에 감염돼 미국 최초의 MERS 환자로 기록된 인디애나주 남성과 접촉한 뒤 MER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주의 이 남성은 그러나 의학적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건강도 양호하다고 CDC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남성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한 인디애나주의 남성이 MERS가 발병해 입원하기 전 두 차례 만났었다. 일리노이주의 남성은 인디애나주의 남성과 약 40분 간 업무상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신체적 접촉은 악수를 나눈 것뿐이었다.
CDC의 데이비드 스워들로 박사는 “인간 간 NERS 바이러스 전파가 처음 확인됐다고 해서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아직은 그럴 위험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첫 사례 발견이 인간 간 전파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쉽게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MERS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큰 것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으며 아주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만 인간 사이에 전파되는 것으로 보건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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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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