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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민 공격받으면 엄중한 대가 치를 것”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에서 군대 철수 요구 성명서
작성 : 2014년 04월 24일(목) 18:12 가+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시민이나 러시아의 이익을 공격할 경우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것은 2008년 조지아와의 전쟁에 돌입하던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라브로프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 지방에서 정부청사를 점거하고 있는 친러시아 무장세력에 대한 반 테러 작전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다음날 “러시아 시민이 공격받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위성TV채널 RT에서 “우리가 공격받는다면 우리는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의 이런 경고와는 별도로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가 동부의 분쟁 지역에서 군대를 철수하도록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라브로프는 “만일 우리의 합법적인 이익이, 러시아의 이익이 남부 오세티아에서처럼 직접 공격당한다면 나는 국제법에 따라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지아의 경우 러시아는 러시아의 평화유지군들이 주둔하고 있던 분리주의 지역의 수도를 조지아 정부군이 포격하자 침공을 개시했었다.
그러나 조지아와 달리 러시아는 동부 우크라이나에는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지 않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는 22일 친러시아 세력에 대한 반 테러 작전을 재개할 것을 명령했으나 막상 23일 현재 별다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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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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