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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류 생존위협 갈수록 커져”
유엔 기후과학委 최신 보고서…폭염 등 위험 경고
작성 : 2014년 03월 31일(월) 18:55 가+가-
지구 온난화로 인류는 새로운 차원의 수많은 위험에 내몰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엄습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유엔 기후과학위원회의 최신 보고서가 나왔다.
노벨상 수상 경력의 과학자 단체인 프린스턴 대학의 마이클 오펜하이머 교수팀이 집필한 이 ‘기후 백서’는 지난달 31일 국제 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가 발표한 32권짜리로 한 페이지마다 ‘위기’란 단어가 5.5개 등장할 정도로 앞으로 닥칠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유럽의 살인적 폭염, 미국의 산불, 호주의 가뭄, 모잠비크, 태국, 파키스탄의 엄청난 홍수 등 21세기 들어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기후재난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고 누구도 피해 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전 지구적 위기를 몰고 온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각국 정부와 국가 원수들의 경각심을 일 깨우기 위해 49쪽짜리 요약본이 각국에 전달되었으며 100개국 정부가 만장일치로 이를 승인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 “기후변화의 속도는 굉장히 빨리 일어나고 있어 재난의 강도도 커지고 있다”고 대표 집필자 중 한 명인 카네기 과학연구소의 크리스 필드 박사도 말한다. 크고 작은 기후 재난이 지금부터 장래에까지 일어나 농촌과 대도시를 모두 공격하게 되며 어떤 곳은 홍수가, 어떤 곳은 물 부족으로 인한 식수난이 엄습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밖에 식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 폭등, 질병이나 재정위기나 세계 평화에 대한 기후 변화의 영향 등 각국이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사항은 무수히 많고,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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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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