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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 비판한 미국에 실망”
日총리 보좌관 에토 “동맹국 소중히 다루지 않아 불만”
작성 : 2014년 02월 19일(수) 18:43 가+가-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보좌관인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시한 국정보고에서 지난해 12월26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미국이 “실망했다”는 성명을 발표, 일본을 비판한 것에 대해 오히려 일본이 미국에 실망했다며 미국을 비판했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에토 보좌관은 ‘에토의 보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일본은 미리 미국에 신사 참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실망한 것은 오히려 일본이다. 미국은 중국에 제대로 무슨 말을 할 수 없게 돼 버렸다. 중국에 변명하기 위해 “실망했다”는 표현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에토 보좌관은 자신이 지난해 11월20일 미국을 방문해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등과 회담하면서 “(아베)총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참배한다. 부디 이해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12월 초에도 주일 미 대사관을 찾아 “(참배 시)가능하면 찬성한다고 해주면 좋겠지만, (찬성이)무리라면 반대는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미국에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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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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