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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유감없이 실력 발휘…소치 대박”
작성 : 2014년 01월 08일(수) 18:51 가+가-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소치 대박”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선수촌 내 실내빙상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김연아·심석희 등 피겨 및 쇼트트랙 선수단과 악수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했다.
박 대통령은 “김연아 선수 같이 훌륭한 선수들이 길을 닦았기 때문에 앞으로 (피겨스케이팅의)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선수가 나오면 자라는 학생들이 따라하고 싶어하는 동기가 강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에게는 “유감없이 실력 발휘를 하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선수촌 내 체력단련장인 월계관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이상화 선수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정말 이 선수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잘 하리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가대표 선수단의 소치 동계올림픽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은 뒤 동·하계올림픽 선수 및 코치 2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의 왼쪽에는 김연아, 맞은편에는 이상화 선수가 배석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라며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뛰는 것도 중요하고 좋지만 그것이 부담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큰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도 앞으로 여러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생각”이라며 “특히 동계올림픽은 장비 등 국가적 뒷받침이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보다 더 쾌적한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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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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