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부교육감에 정병걸(56)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이 6일 부임했다.
신임 정 부교육감은 영광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와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1991년 교육부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광주시 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장, 단국대 사무국장,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선진화과장, 울산 부교육감,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장 시절 상지대 사태 해결의 물꼬를 텄고 지난 2011년 대학선진화과장을 근무할 당시에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출범을 지휘했다.
정 부교육감은 “전남 교육은 곧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본보기”라며 “항상 기본을 중시하며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교육적 소신을 펼쳐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 간의 화합과 신뢰를 토대로 전남교육청이 행복하고 신명나는 일터가 되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이중흔 부교육감은 충남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성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