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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加 동북부, 한파 강타
9명 죽고 40만가구 이상 단전피해
작성 : 2013년 12월 23일(월) 18:19 가+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미국의 주말,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에는 강풍과 눈비, 이상 기온 등으로 일요일인 22일 하루 종일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동부에서 시작된 얼음비로 도로와 산책로가 모두 스케이트장처럼 변해 1년 중 가장 이동인구가 많은 주말에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곤욕을 치렀다.
폭설과 얼음비로 전력이 끊겨 미시건주, 뉴욕주 북부, 뉴잉글랜드 북부 지역에서는 40만 가구 이상이 단전 피해를 입었다.
캐나다 동부에서도 약 40만 명 가구가 단전으로 고생을 했지만 앞으로 며칠은 지나야 전등 불빛을 다시 보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얼음 폭풍으로 전력이 끊겨 고생하는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 제발 안전하게 버티어주시기를…”라고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트위터에 올렸다.
이번 한파로 숨진 사람은 미국 전국에서 9명이며 그중 5명은 켄터키주의 홍수로, 3명은 오클라호마에서 미끄러운 도로때문에 교통사고로, 여성 한 명은 아칸사스주의 시속 209㎞짜리 토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캐나다에서도 4명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져 교통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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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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