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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전투기 유력후보 F-35 뉴욕서 공개시연회
작성 : 2013년 10월 31일(목) 18:21 가+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후보로 다시금 주목받는 F-35 전투기의 조종 시연을 겸한 미디어 브리핑이 30일 뉴욕에서 펼쳐졌다.

F-35 전투기의 언론 공개는 지난해 허리케인 샌디가 불어닥친 직후 맨해튼에서 가진 첫 행사 이후 꼭 1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서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F35의 비교우위 성능을 과시했다면 올해는 F-35의 상업적인 가치와 기대 효과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록히드 마틴사가 제5 세대 전투기로 개발한 F-35는 미 공군과 해병, 해군의 3군 통합전투기로 개발됐다. 미래형 전투기답게 스텔스(Stealth) 성능을 극대화해 생존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공대공 전투와 근접 항공 지원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멀티롤(Multi-role) 전폭기로 ‘스텔스 잡는 스텔스기’로도 알려졌다.

이번 언론 공개 행사는 바로 전날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F-35가 500파운드의 폭탄을 레이저 조준 폭격을 통해 지상 목표물인 탱크에 적중시키는 시범을 최초로 성공한 직후 열린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F-35는 록히드 마틴만의 작품이 아니다. 미국은 물론,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터키 덴마크, 노르웨이 호주 등 8개국이 힘을 합쳐 600억 달러에 달하는 공동투자 끝에 개발한 꿈의 5세대 전투기이기 때문이다.

록히드 마틴사는 “기존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나가면서 스텔스기 성능을 발전시키면서 다른 경쟁자들을 뛰어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력의 강화는 물론, 국방산업 기반의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꾸준한 연구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F-35같은 스텔스기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록히드 마틴사는 한가지 예로 현재까지 아주 성공적인 항공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노르웨이를 예로 들었다.

록히드 마틴의 1차 목표는 미국 내 85대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200대의 스텔스기를 운용하는 것이다. 현재 이스라엘과 일본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호주 이탈리아 등과 발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가장 고가인 B타입은 대당 가격은 7500만 달러지만 발주량과 발전되는 기술력으로 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록히드 마틴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현역 F-35 조종사인 엘리엇 클레멘스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시범을 보였고 취재진의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다음은 스티븐 오브라이언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 중국과 러시아 같은 나라의 경쟁자들에 대항하는 F-35 스텔스기의 역량은 무엇인가?

“쉽게 말해서 F-35는 최강의 스텔스라는 사실이다. 다른 어느 나라도 아직까지 그런 기술력은 못 갖추고 있다. 중국이나 러시아의 경우 우리 회사와 비교할 때 1세대 스텔스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들은 현재 우리의 5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삼고 기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 또한 높아지는 경쟁력에 맞춰 기존 소프트웨어를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그들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뛰어넘긴 힘들다.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성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 록히드 마틴이 한국을 포함, 국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데.

“우리의 역량과 기술력이 그같은 필요성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남북 관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그에 필요한 요소로 F-35가 떠오르고 있다. F-35는 그 어떤 전투기와 비교해도 우월한 성능으로 최강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동해서 T50기를 만들었다. 한국이 우리 기술력을 인정해주고 우리도 한국에게 다가가면서 상업적이고도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F-35기의 운용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신의 견해는?

“한국이 F-22를 이용한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은 F-35를 도입한 후 유지비가 줄었다. ‘저수명 주기비용(Lower life cycle cost)’에 포함되는 유지비 등은 높아진 기술력과 함께 현재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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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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