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3회 투게더광산 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설립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페스티벌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린 나눔문화를 확인하고 체험하며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나눔장터와 재능장터, 어울림장터로 구성된 나눔페스티벌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쓰지 않는 생활용품을 사고팔거나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양초, 악세사리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부스와 장애와 음주 상태를 몸으로 느껴보는 코너도 운영한다. 광주미술협회는 시민들에게 즉석 캐리커처를 그려서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장과 에어바운스 등 이동 놀이기구를 준비했으며 오카리나, 북춤, 음악줄넘기, 고교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나눔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적립된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각종 사회운동 후원금을 모으는 '희망싹틔우기' 행사도 열린다.
/김진태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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