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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군민이 이겼습니다”…4번째 도전 끝에 완도군수 당선
“군민이 주인인 완도, 정의로운 지방자치 실현하겠습니다”
작성 : 2026년 06월 05일(금) 00:07 가+가-

김신 완도군수 당선자/김신후보 캠프 제공

김신 완도군수 무소속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에서 당선되며 정치권 화재의 인물로 등장했다.
4일 1시30분경 당선 확정된 김신 당선인은 네 번째 도전 끝에 군민의 선택을 받으며 완도군수에 극적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정당 조직과 기득권 정치의 벽을 넘어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승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당선인은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50년 넘게 완도를 지키며 군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해 왔다.
젊은 시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새겼고,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정직과 헌신의 삶을 배웠다.
이후 고향 완도로 돌아와 청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리더십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39세에는 완도군의원에 당선돼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완도 전역의 읍·면과 섬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청년 유출, 의료 문제, 섬 지역 교통과 생활환경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약속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족과 지지자들, 자원봉사자들은 비바람과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와 시장, 선착장과 섬마을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완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완도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신 당선인은 앞으로 전복·해조류 산업 대전환, 청년 정착과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 확충, 섬 지역 교통 개선, 군민 참여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한의수 기자 baram1244@hanmail.net

[김신완도군수 당선자 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 김신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과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김신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더 나은 완도를 만들고 싶었던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며, 변화와 희망을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우홍섭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오늘부터는 지지한 후보가 누구였는지는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완도군민 모두가 하나이며, 모두가 함께 가야 할 소중한 군민입니다.
저는 군민을 편 가르지 않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특정 세력이나 특정 집단이 아닌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완도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의료와 교통 문제, 수산업의 위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완도의 경제를 다시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를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를 만들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완도를 만들겠습니다.

50년 완도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완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겠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군민 여러분의 군수입니다.
여러분의 손을 잡고 새로운 완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3일

완도군수 당선인 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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