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지역 선정
농어촌기본소득과 복지서비스 연계 상품 개발
작성 : 2026년 05월 14일(목) 16:23 가+가-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생활·돌봄·관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공모사업에 뽑혀 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은 지역민의 일상과 돌봄, 사람과 자연의 관계까지 결합한 복합복지서비스로 오는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한다.
곡성군은 정부가 매월 1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면 지역 기초 생활서비스와 소외 주민 생활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기본소득과 고령화에 따른 돌봄·생활서비스를 결합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지역 내 협동조합·마을기업·공동체 등 사회적연대조직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운영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마을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물건 구매에만 사용하지 않고 복합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촌형 복지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곡성=김혜순 기자 agony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