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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동위기 극복 민생안정 추경예산 신속 편성
농·축·어업인·소상공인 유류비 인상분 등 한시적 긴급지원
작성 : 2026년 04월 20일(월) 16:45 가+가-
강진군이 중동 위기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히 추경을 편성하는 등 어느 때보다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17일 제2회 강진군 추가경정예산 90억원 포함 총 5424억원을 신속하게 편성,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
강진군은 군민의 고통을 극복하고 대외 악재로 직격탄을 맞은 농축어업인과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처방전을 이번 추경안에 담아냈다. 이번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은 정부의 민생안전대책과 더불어 강진군만의 지역 맞춤형 예산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세 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65억 원으로 총 90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출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7억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긴급 한시지원 1억5000만원 ▲조사료 제조용 비닐 인상분 지원 6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8억 5000만원을 증액해 고유가 시대 친환경 자동차 수요 급증에 따른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이는 민생안정과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1차 신청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대상으로 기초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의 경우 50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고물가·고유가로 인해 부담이 가중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이현석 기자 gustjr25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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