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벼농가 경영안정 위해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
작성 : 2026년 04월 20일(월) 16:40 가+가-
순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심인 벼농사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해 벼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농사는 순천시 농업의 근간이자 시민 먹거리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으로, 건실한 모 생산과 초기 생육 안정,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의 적기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영농 초기에 필요한 핵심 농자재를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은 4899농가, 3425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5억 6,800만 원은 순천시와 농협이 각각 70%, 30%를 분담해 농업인이 별도 자부담 없이 100%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5133농가, 3523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3억 75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9억 원은 시비로 지원하고, 4억 7500만 원은 농가가 부담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따라 두류 재배 116농가, 212ha에 대해서도 비료 37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벼농사는 순천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안보의 기반”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