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식품유통센터, 7월 출범… “먹거리 생산·유통 구축”
발기인총회 갖고 정관·사업계획 등 심의·의결
작성 : 2026년 03월 12일(목) 16:22 가+가-
영암군의 지역 먹거리 생산과 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영암농식품유통센터가 7월 출범한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발기인총회를 갖고 정관을 포함해 각종 규정, 재산 출연,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 판로지원,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영암몰·공공급식·로컬푸드복합판매센터 내실 운영 등을 담당한다.
군은 지난 2024년 6월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같은해 12월 전남도 협의를 마치고 ‘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인 설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1~5차 임원추천위원회로 초대 상임이사, 이사, 감사 등 임원을 선임했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는 전남도의 법인 설립 허가를 얻으면 등기 절차를 거쳐 직원 공개채용 후 7월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재단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농가 조직화와 농산물 기획·생산,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경 기자 ig0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