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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찜통 더위’ 곳곳서 열대야
작성 : 2025년 07월 22일(화) 16:51 가+가-
밤 사이 전남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폭우가 지나간 뒤 광주·전남은 사흘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 전남 일부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여수 26.5도, 완도 25.6도, 목포 25도 등이다.
이날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0~34도로 예상돼 무덥겠다.
또 오전부터 저녁 사이 5~60㎜ 상당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한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완도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그친 뒤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며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충남권, 전라권, 경북권(대구), 경남권(창원·김해), 강원동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24일)부터 토요일(26일) 사이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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