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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잡던 왕우렁이, 벼도 갉아먹는다 전남도 “7~8월 수거 골든타임”
작성 : 2025년 07월 17일(목) 15:54 가+가-
전남도는 왕우렁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7~8월을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농사에서 잡초 방제에는 효과적이지만, 적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하천이나 농·배수로 등으로 유출된다. 겨울에 월동, 다음 해에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로 이어진다.
전남도는 종합대책 중 하나로 7~8월 두 달 동안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 왕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자연생태계 유출과 월동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수거 등 의무사항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7~8월은 왕우렁이 관리 골든타임으로, 중간 물떼기 시점에 논 가장자리에 물길을 미리 파두면 왕우렁이가 모이기 때문에 쉽게 수거할 수 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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