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77.3만명, 총 5392억
고령층 많은 지역 특성 고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작성 : 2025년 07월 16일(수) 16:15 가+가-
전남도는 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 인원은 총 177만3000명, 사업비는 5392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세부 내역은 국비 90%(4852억원), 도비 5%(270억원), 시·군비 5%(270억원)이다.
전남도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찾아가는 민생쿠폰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기간 담당 공무원이 각 마을을 방문, 현장 접수를 받는다. 전남 324개 읍면동 878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민생지원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운영한다.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448곳 1만4831명이 서비스 대상이다.
전남도는 1개월 이내 90%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11월30일까지를 소비쿠폰 집중 소비기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쿠폰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실질적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민생쿠폰 전담 TF를 구성해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 확보, 읍·면·동 민원대응 보조인력 확보 및 콜센터 운영, 사용처 안내 등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집중 추진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민생쿠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에는 접속하지 않는 등 스미싱(Smishing)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