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한전 나비 효과’ 광주·전남 상장법인 흑자·영업익 증가
한국거래소 32개사 2024년 결산실적 발표
비중 기장 큰 한전, 영업·순이익 흑자전환
한전 제외한 상장법인 실적도 모두 증가
작성 : 2025년 04월 14일(월) 16:04 가+가-
한국전력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의 2024년 매출액이 6.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의 2024사업연도 결산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12개사, 코스닥 20개사 등 32개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101조3764억7100만원으로 전년(95조3868억6000만원) 대비 6.28%(5조9896억1100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5조5965억2100만원에서 지난해 3조7843억9400만원으로 9조7496억400만원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전년 -2조9480억8800만원에서 1조2151억4200만원으로 4조1632억3000만원 늘어 흑자 전환했다.
이는 지역 전체 매출액의 90.40%를 차지하는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한국전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나비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한국전력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91조6465억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8%(5조8209억8900만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6조5039억1800만원에서 9조6705억7600만원 증가한 3조1666억58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순이익은 전년 -3조2492억3300만원에서 4조785억7200만원 늘어난 8293억39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한국전력을 제외한 광주·전남 상장법인의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전년보다 모두 증가했다.
매출액은 9조7299억원으로 전년대비 1.76%(168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77억원으로 전년보다 14.67%(790억원) 늘었다. 순이익은 3858억원으로 전년대비 28.11%(847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 상장법인 32개사의 경영 실적을 살펴보면 17개사가 흑자를 시현했으며 이 중 5개사는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10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코스피 흑자전환 3개 기업별 순이익은 한국전력(8293억3900만원), 보해양조(62억9600만원), 대유에이텍(52억1400만원) 순이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증가는 대유에이텍(14.57%), 보해양조(11.26%), 금호에이치티(10.81%), 금호타이어(5.45%), 한국전력(4.69%), 한전KPS(0.52%)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 흑자전환 2개 기업별 순이익은 남화토건(67억9300만원), 그린생명과학(15억6200만원) 순이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증가는 박셀바이오(74306.36%), 그린생명과학(79.41%), 에니젠(52.76%), EG(47.44%) 순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