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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청 ‘6·3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단속 체제 돌입
경찰관서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수사전담팀 꾸려… 5대 선거범죄 엄정 단속
작성 : 2025년 04월 09일(수) 17:02 가+가-
광주·전남경찰이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각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과 전담팀을 꾸렸다.
광주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광주청과 관내 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본격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경찰청도 전남청과 각 산하 경찰관서 22곳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수사전담팀 운영에 나섰다.
광주·전남청은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고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선거범죄에 대비한다.
지방청 별로 꾸린 수사 전담팀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 범죄에 대해서는 관련자를 엄정 단속한다. 실제 선거범죄를 저지른 이부터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한다.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따지지 않고 엄정 단속할 예정이다.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온라인소통망(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또는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 범죄에 대한 중추 수사기관으로서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이다. 경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동원해 엄정 대처하겠다. 시도민도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 신고 또는 제보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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