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아직도 ‘염전노예’가 근절되지 않아... 농협이사 사람 데려다 노예처럼 일시켜 말썽
주민등록증과 농협 통장까지 빼앗아 주지 않은 악덕 지주
작성 : 2025년 04월 06일(일) 15:59 가+가-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할 농협 간부가 자기 염전에 가서 일하면 숙식을 제공하고 월 200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데려가 주민등록증과 농협 예금통장까지 빼앗아 주지 않고 임금도 주지 않아 노동청에 고발되어 말썽을 빗고 있다.
목포시 삼학로 0-0번지에 거주하는 문 모씨(63)는 지난해 10월 목포역에 나가 신안군 모 농협 간부인 주모씨를 만나 자기 염전에 가서 일하면 숙식을 제공하고 월 200만원을 주겠다고 하여 따라갔다.
그러나 지난 3월 25일까지 일했으나 돈도 주지 않고 주민등록증과 농협 통장마저 주지 않아 목포 노동청에 고발하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