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지정 돕는다” 광주시, 대학별 맞춤형 지원
글로컬대학30 실무추진단 구성… 지원 방안 모색
작성 : 2025년 03월 27일(목) 16:48 가+가-
광주시가 지역의 대학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5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TF)을 구성하고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TF) 회의’를 열고 대학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지역대학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각 대학이 교육부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혁신기획서와 대표과제를 공유했으며 광주시-대학-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실있는 대학 혁신기획서 작성과 이에 필요한 광주시 자료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지역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 미래차(모빌리티), 반도체, 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시 발전전략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를 분석하고 협의·조정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역대학의 미래와 혁신허브 생태계 구축 등 광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현안”이라며 “올해 마지막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우리 지역대학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도권 지역의 대학을 제외한 지역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를 제출받고 20개 내외의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한 뒤 7월께 본지정 신청 후 8월 말께 최종 10개 이내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할 예정이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