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산단 등 105곳
작성 : 2025년 03월 18일(화) 16:05 가+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어린이놀이시설과 산업단지(산단)를 중심으로 토양오염 실태 조사에 나선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36개소)과 산업단지·공장 지역(17개소) 등 총 105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노후주유소 지역과 도시개발이 예정됐거나 공사 중인 토지개발 지역 27개소도 포함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조사 결과 중금속 농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한 12개소도 오염 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카드뮴·납 등) 8개 항목, 일반항목(불소·유기인 등) 14개 항목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개 항목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오염 상태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돼 지하수 등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오염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