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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연 보전”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846억’ 투입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등
작성 : 2025년 03월 17일(월) 16:14 가+가-
광주시가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등이 담긴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생태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846억원(국비 360억원·시비 48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을 위해 도시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장록습지 람사르습지 지정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 환경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년)’과 연계해 도심 내 자연공존지역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 ‘생태계서비스 이익 증대’를 위해 도시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및 고유지표 발굴, 도시녹지 및 공원 확충, 생태숲 조성·관리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지역 생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탐사(바이오블리츠)단 운영’ ‘시민 참여형 멸종위기 야생생물 모니터링’ ‘지역 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지원’ 등의 협력 사업도 강화한다.
김오숙 광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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