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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들이 속아 명태균에 문자 보내… 그게 무슨 문제인가”
작성 : 2025년 02월 19일(수) 16:31 가+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와의 관계를 부인하며 “아들이 속아서 아버지를 위해 감사 문자 보낸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주장했다.
1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두 번의 문자를 보낸 것은 명태균 밑에서 정치하던 최모씨가 내 아들과 고교 동창이라서”라며 “그를 통해 명씨가 하는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믿고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그 내용은 오늘 방송 듣고 확인한 사항”이라며 “내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속아서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 무슨 문제가 되고 또 그게 왜 뉴스가 되는지 참 의아하다”고 했다.
그는 “이 일 때문에 내 아들과 최모씨는 지금 의절한 상태”라며 “여론조사 의뢰는 나와 상관없이 명태균과 경남지사 시절부터 친분 있던 내 주변 사람이 선거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다른 여론조사 기관보다 반값도 안 되는 명태균이 주선하는 기관에 의뢰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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