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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동기 죽음 언급하며 “강압수사 하시던 분” 비판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7:23 가+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공개한 담화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지휘했던 수사 과정에서 변창훈 검사가 목숨을 끊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강압수사 하시던 분이 뭐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담화문을 비판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불법에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 “무효인 영장에 의해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렇게 당하지만, 여러분은 형사 사건에서 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말한 강압수사는 윤 대통령이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뒤 지휘한 ‘댓글 수사 방해’ 혐의 수사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윤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변창훈 검사는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직에서 쫓아내면서 성 상납이니 뭐니 했는데 무혐의였다”면서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조금이라도 생겼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 수사 검사로서 얼마나 안하무인의 삶을 살아왔느냐 하는 것”이라면서 “본인 동기는 수사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그 정도로 강압수사를 하셨던 분이 뭐라고 하는 것이냐”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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