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이준석 상왕정치 잘 못된 것”… 이 “망상 버려라”
작성 : 2025년 01월 12일(일) 16:27 가+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주요 당직자 인사 문제로 불거진 개혁신당 내홍 사태와 관련해 이준석 의원을 중심으로 자신에 대한 ‘축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사실관계에 맞지 않거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비튼 내용”이라며 “망상을 버리라”라고 반박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사태의 본질은 제가 ‘이준석 의원의 상왕정치’에 순응하지 않고, 사무총장 임면권을 행사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저에 대한 음해와 모략은 모두 거짓”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먼저 김철근 전 사무총장 해임에 대해선 “김 전 사무총장의 당 대표 무시와 월권이 도를 넘었다”며 “김 전 사무총장 체제에선 정상적인 당 대표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