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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종량제 봉투값 인상 시기 유예
당초 내년 1월 인상 방침 변경…7월1일부터 적용
작성 : 2024년 12월 23일(월) 16:50 가+가-
전남 영광군이 17년 만에 단행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시기를 내년 1월에서 6개월 유예 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가 23일 발표한 ‘긴급 민생 안정 대책’에 따라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안을 내년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 23일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안과 변경된 봉투 디자인을 공개했었다.
하지만 최근 악화한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가격 인상 시기 유예를 빠르게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이번 결정이 군민 생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호 기자 samho4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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