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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김 여사 7월12일 통화서 ‘만나자’ 제안… 한동훈에 섭섭함 느껴져”
“전화 받았지만 최근 아냐…이후 통화한 적 없어”
“제발 숨지 말라는 얘기 해주고 싶어… 수사받아야”
작성 : 2024년 10월 30일(수) 16:58 가+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30일 김건희 여사가 석 달 전인 지난 7월12일 전화를 걸어와 만남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당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의 ‘김 여사 문자 무시’ 의혹이 불거진 시점으로 김 여사는 허 대표와의 통화에서 한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여사와 통화에 관한 질문에 “전화는 받았지만 최근은 아니다”라며 “지난 7월12일 시부상이 있었다. 그날이 제 결혼기념일이라 명확하게 기억하는데 위로 전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시부상 전화 이후에는 통화한 적이 없다. 만약 (다시) 전화를 준다면 제발 좀 숨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며 “지금 국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스스로 해명하는 것, 수사받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다. 기사로도 나온 것들이 있던데 한 대표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이 있구나, 약간 언짢음이 있구나 정도”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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