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LPBA 통산 8승… 최다 우승자 등극
작성 : 2024년 08월 26일(월) 17:11 가+가-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가영은 25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에서 김세연을 세트스코어 4-1(11-7 11-7 7-11 11-0 11-0)로 제압했다.
LPBA 통산 8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7회 우승)를 제치고 LPBA 최다 우승자로 올라섰다.
8회 우승은 PBA-LPBA 통합으로도 최다 우승이다. 또 이번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을 더한 김가영은 LPBA 통산 상금 3억8180만원으로 LPBA 최초 4억원 상금에도 성큼 다가섰다.
김가영은 16강전서 애버리지를 2.357을 기록, 한 경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보너스도 받았다.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연은 시즌 2승에 도전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