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건희 비공개 조사에 “황제 수사 ‘법 앞에 평등’ 위배”
작성 : 2024년 07월 22일(월) 16:45 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한 것과 관련 “대통령의 부인이 특권과 반칙의 황제 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를 위해서라면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검찰의 근간을 뒤흔드는 희대의 잘못된 사랑꾼 윤석열만 남았다”며 “부인의 잘못을 비호하는 데 쓰라고 국민이 대통령에게 권력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서 공개 수사받고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바랐다”며 “김 여사가 그렇게도 하고 싶었다던 사과를 이번에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공개적으로 하면 될 일이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