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탈환’ LG, 1위 KIA 5연승 저지… 승차 1.5경기
19일 광주경기서 홍창기 역전 3점포·박동원 동점 2점포 쾅
작성 : 2024년 06월 20일(목) 16:45 가+가-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접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꺾고 승차를 좁혔다.
LG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41승 2무 31패)는 2위 탈환에 성공했고, 1위 KIA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반면 KIA(42승 1무 29패)는 5연승이 불발됐다.
LG 홍창기가 7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동원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투런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는 5회까지 KIA 타선에게 2점 만 허용하는 쾌투를 펼쳤다.
KIA는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최형우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KIA가 경기 초반 흐름을 장악했다.
2회말 최원준, 김태군의 안타와 서건창의 볼넷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3회말에는 최형우의 안타와 나성범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이우성이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