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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1-8 승리
28일경기, 소크라테스·나성범 홈런… 32승 1무 20패 3연승 1위
작성 : 2024년 05월 29일(수) 16:49 가+가-
KIA 타이거즈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8 승리를 거뒀다.
1위 KIA(32승 1무 20패)는 3연승을 질주했다.
또다시 패한 5위 NC(27승 1무 25패)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몰아쳤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나성범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에 힘입어 시즌 4승째(2패)를 따냈다.
NC는 손아섭, 김성욱, 박한결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마운드가 붕괴되며 고개를 떨궜다. 선발 신민혁이 2이닝 동안 무려 6점을 허용하는 난조를 보이며 시즌 4패째(4승)를 기록했다.
나성범의 1타점 2루타와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2-1 리드를 잡은 KIA는 3회초에 빅이닝을 완성했다.
박찬호와 김도영의 연속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창출한 뒤 최형우가 좌익수 방면에 떨어지는 2타점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이우성이 안타로 2루에 있던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후속 타자 소크라테스가 우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5회초에는 2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1타점 우전 적시타와 박찬호의 1타점 2루타가 연거푸 터지면서 10-1로 달아났다.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던 NC는 5회말에 반격을 가했다.
최정원과 맷 데이비슨의 안타로 2사 1, 2루가 됐고, 손아섭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어 박한결도 좌월 1점 홈런을 생산하며 5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6회 공격에서 나성범의 솔로포로 점수를 획득한 KIA는 6회말 최정원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7회와 8회에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9회 출격한 사이드암 투수 윤중현이 오영수에게 투런포를 허용하자 KIA는 마무리 투수 정해영 카드를 꺼냈다. 정해영은 박한결에 2루타, 박세혁에 중전 안타, 김주원에 볼넷을 내줬으나 서호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묶으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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