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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광장 백양로에서 ‘매주 토요 야시장’
구청-상인들, 골목경제 활성화‧상생 나서
오후 6~11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작성 : 2024년 05월 02일(목) 17:45 가+가-
광주 남구와 백양로 주변 상인들이 백운광장 주변 골목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매주 토요일마다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토요 야시장을 개최한다.
남구는 2일 “오는 4일부터 백양로 주변 상점 32곳의 운영자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주관으로 백운광장 옆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토요 야시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요 야시장과 차 없는 거리 운영은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앞둔 지난 2월부터 남구와 백양로 상인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남구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양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에 나섰고, 상인들은 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 신고로 화답했다.
남구와 이곳 상인들이 토요 야시장을 준비한 이유는 백양로가 푸른길 공원에 접근하기 편리한 지리적 장점이 있고, 광주 관광 1번지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이 가까운 곳에 있는 좋은 여건임에도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특히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발판으로 삼아 백운광장부터 백양로, 스트리트 푸드존, 옛 경전선 레일 보존 구간, 양림동까지 이어지는 여행코스를 지역관광 상품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토요 야시장을 킬링 콘텐츠로 준비했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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